9/1일 캐스팅 조복래, 김슬기, 오강율
장진의 서툰 사람들...
영화감독의 연극이라 예매전부터 궁금했다.
장진의 영화를 평소의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았다.
요즘 너무 일에 치여, 그냥 아무 생각없이 보고 웃고 즐길 시간으로 기대했다.
도둑질에 서툰 한 도둑과 털리는 것에 서툰 자취녀의 하룻밤 코믹로멘스?
둘의 공통점은 사랑에 서툴다.
모순되는 이야기지만 서툴지만 하룻밤 사이에 로멘스가 싹튼다.
억지스럽다하는 이도 있는데 그 또한 예술이며 배우들의 열정으로 커버된다.
배우들의 열연 때문기대 이상 웃었다.
배우의 연기는 섬세하고 사랑스럽기까지하다.
에너지 충전 듬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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