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30일 화요일

브라질 통관, 작은 실수가 엄청나 세금으로 돌아오다


브라질 통관은 엄격하기로 유명한 것 같다.

보내는 물건에 대한 설명을 잘못 쓸 경우에, 정말 엄청난 세금을 부담해야한다.



(사례)

몇주전 브라질로 4kg정도 하는 물품을 보냈다. 

배송전 배송시스템에 배송정보와 송장정보를 입력하는데, 그만 물품설명을 엉뚱한 것을 입력한채 발송해버렸다.

입력애러를 모른체 시간이 1-2주 흘렀다.

수취인이 물품설명이 제대로 되지 않아 과태료 포함 세금 US$720이상이 나왔음을 나에게 알려왔다.

참고로 물품은 실제 가격은 US$250이다.

그때부터 멘붕상태...


(현재 진행 상태)


현재 물품은 현지 배송처에서 보관상태이다. 이는 세금이 지불되면 수취인이 받기를 기다리고 있다.

브라질 통관이 한번 끝나면 그걸로 끝이라고 한다.

보통 통관중 문제가 발생하면 발송인이나 수취인에게 연락이 오기 마련이다.
근데 이경우는 그냥 통관이 끝나버렸다.


이때 물폼이 한국으로 반송되더라도 세금은 없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수취인, 발송인 둘중 한명은 꼭 지불해야한다고 한다.

반송비용도 엄청나고,

반송안받고 브라질서 폐기될 경우에 폐기비용까지 든다고 한다.

한국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단다.



(손실액 예상)

작은 실수로 인한 손실액은 정말 엄청나다. -_-

* 반송되는 경우

물품비 US$250 + 초기발송비($50~70)+ 세금 US$720 + 반송비 OR 폐기기비용 예상 (US$100~US$200), 
손실액 총 최소 $1000이상 예상된다. 



* 현지 관세사 이용하는 경우

 발송업체에서 추천한 해결 방법은 수취인측에서 관세사를 이용하여, 실수부분을 세관에 소명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세금이 정상 부과될 수 있다고 하나 정말 그렇게 될지 미지수....
그래도 관세사 섭외되면,

물품비 US$250 + 초기발송비($50-70)+ 세금 예상 US$50 + 관세사 비용 예상 (US$30~60),  
손실액 총 최소 $400이상 예상된다.  위 경우보다는 $600 SAVE.

정말 답이 안나온다.



2012년 10월 29일 월요일

부동산등기부에 대하여

등기부의 종류
부동산이 토지와 건물로 나누어져 있어 등기부도 토지등기부건물등기부로 나뉜다.
다만, 아파트, 연립 등과 같은 집합건물은 집합건물등기부 한 개에 건물의 내역과 대지권에 대한 사항이 모두 기재되어 있다. 집합건물 중에는 대지권을 등기하지 못하고 건물 부분에 대한 표시만 되어 있고 토지에 관해서는 별도 등기 표시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반드시 토지등기부도 확인해야한다.

등기부의 구분
부동산등기부는 등기번호, 표제부, 갑구, 을구의 4부분으로 되어있다. 먼저 등기번호 란에는 해당 부동산의 지번이 기재되고, 표제부에는 토지와 건물의 소재지 등이 순서대로 적혀있다. 갑구는 소유권에 관한 사항이 등기된 날짜순으로 적혀있다. 가장 처음 소유한 사람이 소유권 등기하는 것을 보존등기라 한다. 을구는 저당권, 지상권 같은 소유권 이외의 권리를 기재한다.

권리순위
1순위: 경매 집행 비용
2순위: 최종 3개월분 근로자의 임금,퇴직금,소액 보증금
3순위: 당해세
4순위: 국세의 법정기일 또는 지방세 과세기준일, 납세의무일 전에 설정 등기된 근저당권, 대항력을 갖춘 전세보증금
5순위: 근로기준법상의 임금이나 기타 근로관계로 인한 채권
6순위: 국세,지방세 등 지방자치단체의 징수금
7순위: 국세 및 지방세 다음 순위로 징수하게 되는 공과금
8순위: 일반 채권 

전세계약 Tip 1

전세 계약 직전에 비로소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거나 상속등기, 회복등기가 되는 집에 대해서는 일단 구체적인 사유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입주와 전입신고, 확정일자를 받아두면 세입자로서 대항력이 생기므로 다른 권리자가 없다면 큰 지장은 없다. 그러나 소유권이 최근에 생긴 사유를 알아보는 일은 필요하다. 법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부동산일 가능성이 평소보다 높다.

단시일에 등기권리자가 여러번 바뀌는 등 권리 변동 관계가 빈번하고 복잡한 집도 될수있으면 기피한다.

또 건축과 관련해 도시계획 여부, 개발제한구역 여부 등도 반드시 확인해야 전세기간을 온전히 보장 받을 수 있다.


확정일자!!!
임대차 계약서의 확정일자는 동주민센터나 법원 또는 공증인에게 일정액의 수수료를 납부하면 즉시 받을 수 있다. 이때 다른 권리자와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것은 임대차 계약 체결일이 아니라 확정일자를 받는 날이다. 임차인은 임대차 계약 체결 후 가능한 빠른 시일내 확정일자를 받는 것이 자신의 권리를 보호하는 방법이다.

근로기준법 - 요약 1탄

- 근로기준법의 적용 범위
 근로기준법은 상시 5명 이상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모든 사업 또는 사업장에 적용한다. 단, 동거하는 친족만을 사용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과 가사 사용인에 대해서는 적용하지 않는다.

- 법을 위반한 근로계약
 근로기준법에서 정하는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근로계약은 그 부분에 한해 무효다. 무효가 된 부분은 근로기준법에서 정한 기준에 따른다.

- 근로조건의 위반
 사용자가 밝힌 근로조건이 사실과 다를 경우에 근로자는 근로조건 위반을 이유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으며 즉시 근로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

- 해고 등의 제한
  사용자는 근로자에게 정당한 이유없이 해고, 휴직, 정직, 전직, 감봉, 그 밖의 징벌을 하지 못한다.

- 경영상 이유에 의한 해고의 제한
 경영이 어려워 해고를 하려해도 사용자는 해고를 피하기 위한 노력을 다해야 한다.
합리적이고 공정한 해고의 기준을 정하고 이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해야 한다.
이경우 남녀의 성을 이유로 차별해서도 안된다.

- 해고의 예고 
 사용자는 근로자를 해고하려면 적어도 30일 전에 서면으로 예고해야 한다.
 30일전에 예고를 하지 않았을 때는 30일분 이상의 통상입금을 지급해야 한다.

- 부당해고 등의 구제신청
사용자가 근로자에게 부당한 해고, 휴직, 정직, 전직, 감봉을 하면 근로자는 노동위원회에 구제를 신청할 수 있다.
구제 신청은 그 일이 있었던 날부터 3개월 이내에 해야 한다.

- 근로시간
 1주간의 근로시간은 휴게시간을 제외하고 40시간을 초과할 수 없고, 1일의 근로시간은 휴게시간을 제외하고 8시간을 초과할 수 없다.

- 연차 유급휴가
 사용자는 1년간 80%이상 출근한 근로자에게 15일의 유급휴가를 주어야 한다. 계속하여 근로한 기간이 1년 미만인 근로자에게는 1개월 개근시 1일의 유급휴가를 주어야 한다.

2012년 10월 26일 금요일

아이폰4(iphone4) 약정후 사용요금, 할인이 이렇게나 많이...

KT통신사 이용중이고, 

스마트 요금제 중에 제일 싼 월정액 34,000원짜리 사용하고 있다.

2년의 긴 약정기간 끝나고 드디어 기계값 할부금 없이 핸드폰 요금이 청구되었다.

지난 한달 핸드폰 사용요금은 총 20,680원이다. 우하하...

이제야 2g폰 요금에 가까워졌다.

기쁘다. 너무 비싼 스마트요폰금이여 안녕!!!!

물론 비싼 기계값은 2년에 걸쳐 내야했지만....




월정액에 스마트스폰서 할인이 되어 총 요금할인은 16,720원이다. 

상세내역은 아래 그림과 같다. 

이제 약정따위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아이폰4(iphone4)를 계속 써야겠다는 의지가 다시 생겼다.

이 매력적인 폰요금때문에 

아이폰5(iphone5)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잠시 접어야 겠다.


2012년 10월 23일 화요일

[연극] 행복 후기

언제: 2012년 10월 20일 토요일 6시 
장소: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물빛극장
캐스팅: 김동현, 이수나

오랫만에 친구와 대학로 소극장 연극을 보았다.
아래는 티켓이다. 티켓 상단에 보이는 커플이 오늘의 캐스팅이다.


소극장 공연이라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너무 재밌게 본 연극이다.
기대를 안했던게 미안할 정도로...

이 두 배우의 연기가 정말 감칠맛 나고 자연스러웠다.
남자주인공은 권투로 인한 치매, 여자주인공은 과도하게 웃거나 울면 기도가 막히는 병에 결렸다.
병명이 기억안난다. --a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하는 이 커플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휑~~~해 지는건 왜일까?
부럽기도하고...또...어이없게도 식상한 치매라는 극 설정이 눈물짓게 한다.
여기저기서 훌쩍거리는 소리가 난다...이 순수한 관객들을 어쩔껴...
특히 김동현 배우의 연기는 정말 손색이 없다. 멋지다. 예술이다.
행복 연극 흥했으면 좋겠다~



2012년 10월 11일 목요일

아이폰 통화중 녹음 기능은 없다

국내 브랜드 핸드폰을 사용할 때, 통화중 녹음기능을 유용하게 사용했었다.
녹음했던 부모님의 목소리는 더욱더 감동이다.

하지만 아이폰으로 바꾸고 나서 통화중 녹음기능 찾아볼 수가 없었다.
진짜 통화녹음 기능은 없다.
뉴스들 검색한 결과, 애플은 휴대폰 제조시 ‘통화중 녹음’ 기능을 아예 넣지 않는다고 한다.
미국의 일부 주에서 상대방의 동의 없는 통화 내용 녹음을 법으로 규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통화중 녹음 기능을 사용하는 사람도 많이 없기 때문이라 한다.

일부 어플을 사용하면 통화녹음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탈옥을 해야한다는 점이다.

휴대폰의 카메라 기능중, 동영상이나 사진을 찍을 때 알림 장치가 의무적으로 작동 된다.
이처럼, 휴대폰에 통화중 녹음기능을 만들어 사용하되, 녹음할때 알림 장치를 의무적으로 작동되게 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